쉘 주가 급등세...모건스탠리, 투자의견 상향에 주목

쉘(NYSE:SHEL) 주가가 화요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마르틴 라츠 애널리스트는 쉘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6.50달러에서 79.80달러로 20% 상향했다.
라츠 애널리스트는 쉘의 재무 건전성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에너지 섹터의 지속적인 도전에 대응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결론 내렸다.
그는 2024년 하반기 에너지 섹터의 급격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하방 리스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쉘의 재무적 탄력성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지표가 투자의견 상향의 근거라고 덧붙였다. 라츠는 쉘이 시장 평균 대비 0.4배의 주가순현금흐름(P/CF) 배수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 평균보다 1.7배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쉘의 강력한 잉여현금흐름 전망과 전년 대비 배당금 감소 위험이 낮다는 점이 경쟁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