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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수입관세로 테무·쉬인 타격…아마존 수혜 전망

    Kaustubh Bagalkote 2025-01-08 12:43:00
    멕시코 수입관세로 테무·쉬인 타격…아마존 수혜 전망

    이타우 BBA 애널리스트들은 멕시코의 아시아 경쟁사들을 겨냥한 새로운 수입관세 정책 시행으로 전자상거래 거인 아마존닷컴(NASDAQ:AMZN)과 메르카도리브레(NASDAQ:MELI)가 멕시코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내용


    멕시코는 자유무역협정을 맺지 않은 국가로부터의 특송 수입품에 대해 19% 관세를 부과했다. 이는 주로 중국의 패스트패션 소매업체인 쉬인PDD홀딩스(NASDAQ:PDD)의 테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멕시코가 아시아와의 광범위한 무역 긴장 속에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 정책은 USMCA 무역협정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로부터의 수입품에 대해서는 우대 조치를 유지하며, 50달러 미만 구매에 대해서는 면세, 50달러에서 117달러 사이 품목에 대해서는 17%의 낮은 관세를 적용한다.

    이타우 BBA에 따르면 이러한 구조는 특히 멕시코 재고의 약 30%를 미국에서 조달하는 아마존에 유리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메르카도리브레는 멕시코 상품의 약 15%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경쟁 감소로 인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조치는 멕시코가 최근 완제품 직물에 35%, 원자재 섬유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등 추가 보호 조치를 시행한 데 이어 나왔다.

    시장 영향


    이번 조치의 시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가 중국 상품의 통로 역할을 한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해 "매우 심각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약속한 상황에서 의미가 크다. 멕시코 당국은 이에 대응해 밀수 아시아 수입품을 겨냥한 "클린업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이타우 BBA 애널리스트들은 "이 정책은 주로 중국 기업들이 특혜 수입 채널을 통해 현지 시장으로 상품을 우회 수출하는 허점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멕시코의 인플레이션이 4%를 넘어선 가운데 나왔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그동안 아시아 소매업체들이 경쟁력 있는 가격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미지 출처: 셔터스톡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일부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이 검토 및 게재했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