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나(Carvana Co., NYSE:CVNA)가 기존 애틀랜타 ADESA 사업장에 경매와 재정비 '메가사이트'를 통합한다고 발표하면서 17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번 전환을 통해 카바나는 해당 부지에 검사 및 재정비 센터(IRC) 기능을 구축하는 한편 디지털 및 현장 경매 운영을 유지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통합은 카바나의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해당 지역 소매 및 도매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지아주 페어번에 위치한 ADESA 애틀랜타는 사우스 풀턴 카운티의 물류 허브 역할을 하며 도매 고객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고 카바나의 광범위한 운영과 원활하게 연결된다. 100에이커 이상의 부지와 약 1만2000개의 주차 공간을 갖춘 이 경매장은 30년 이상 도매 사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카바나는 이번 전환의 일환으로 해당 시설에서 새로운 IRC 직원을 채용 중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약 2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카바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