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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M의 코리 카펜터 애널리스트가 2025년 시장을 움직일 종목으로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TWO)와 소머트리(XMTR)를 꼽았다.
카펜터 애널리스트는 테이크투에 대해 목표주가 225달러, 상승 여력 22%를 제시하며 2025년 게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머트리에 대해서는 목표주가 45달러, 상승 여력 23%를 제시하며 제조업 르네상스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두 종목 모두 각 섹터에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카펜터 애널리스트는 테이크투를 2025년 최고의 비디오 게임 종목으로 선정하며 역대 최강의 게임 라인업을 강조했다. 2025년 가을 출시 예정인 GTA 6를 필두로 보더랜드 4, 시빌라이제이션 7, 마피아: 디 올드 컨트리 등 대작들이 대기 중이다.
카펜터는 "GTA VI는 역사상 가장 기대를 모으는 비디오 게임 중 하나로, 2025년 테이크투 주가 실적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GTA 6 트레일러가 공개되면 출시 전 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보이며, 게임 사전 예약과 게임플레이 미리보기도 이어질 전망이다. 투자자들의 기대가 이미 높아진 상황이지만, 카펜터는 테이크투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전력을 언급하며 "테이크투는 RDR 2와 GTA V 같은 주요 타이틀 출시에서 시장 기대를 넘어선 바 있다"고 강조했다.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는 출시 지연이나 2026 회계연도에 대한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꼽았다. 그러나 견고한 모바일 전략과 2027 회계연도까지 30개 이상의 타이틀 출시 계획을 고려할 때 카펜터는 테이크투가 장기적 성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보고 2026 회계연도에 46%의 높은 북킹 성장을 전망했다.
산업 부문에서는 소머트리가 JPM이 꼽은 소형주 유망주다. 이 회사는 제조업 환경 악화와 수익성 목표 지연에도 불구하고 맞춤형 제조 마켓플레이스를 장악하고 있다. 카펜터는 "트럼프 시대의 제조업 플레이로 2025년 소머트리를 선호한다"며 관세와 공급망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거시경제 개선을 가정하지 않더라도 소머트리의 2025년 매출 성장률은 19%로 가속화될 전망이다. 카펜터는 즉시 견적과 해외 진출 등 회사 고유의 계획들을 주요 촉매제로 꼽았다. 제조업 위축과 밸류에이션 문제가 리스크로 지적됐지만, 카펜터는 "2025년에 '승리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다"며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가상 세계의 혼란에서 실제 제조 현장까지, JPM이 꼽은 2025년 유망주들은 게이머와 산업계 모두에게 흥미진진한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테이크투가 대작 출시로 게임의 새 지평을 열든, 소머트리가 제조업 혁명을 주도하든 JPM의 2025년 탑픽들은 역동적인 성장과 흥미로운 시장 스토리를 약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