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나스닥100 종목 콘스텔레이션에너지, 칼파인 인수로 주가 상승 기대감↑

콘스텔레이션에너지(나스닥: CEG)가 칼파인을 266억 달러에 인수 제안한 가운데, 강세 기술적 지표와 함께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투자자들은 이번 거래가 2026년까지 주당순이익(EPS)을 20% 이상 즉시 증가시키고, 향후 주당 2달러 이상의 추가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하며 주목하고 있다.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콘스텔레이션은 칼파인 인수로 고객 기반을 250만 명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과 기타 관례적인 조건을 거쳐 12개월 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콘스텔레이션에너지 주가는 279.95달러로, 8일, 20일, 50일, 20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상회하며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MACD(이동평균수렴발산) 지표는 4.59로 지속적인 매수 모멘텀을 시사하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는 66.95로 적정 수준의 매수 압력을 나타내고 있다.

칼파인과의 계약은 콘스텔레이션에너지가 미국 정부로부터 13개 이상의 연방 기관에 원자력 발전을 공급하는 10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확보한 시점과 맞물린다.

또한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스리마일 아일랜드 1호기 원자력 발전소를 재가동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