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캘리포니아 산불로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정전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주 역사상 보험업계에 가장 큰 비용을 초래할 수 있는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기업들은 요금 납부 연기, 무료 서비스 제공, 숙박 및 식사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 지원에 나섰다. 다음은 지원에 나선 기업들의 일부다.
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 CEO는 목요일 로스앤젤레스 인근 산불 피해 지역에 무료 스타링크 단말기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해당 지역에서 셀룰러 서비스 부족으로 실시간 보도에 스타링크를 사용 중이라는 현지 기자의 트윗에 대한 답변이었다.
스위트그린: 이 레스토랑 체인의 공동 창업자 니콜라스 자메는 링크드인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 매장이 화재로 소실됐다. 다른 매장은 구조대원들에게 커피와 음식을 제공했다.
타깃: 이 소매업체는 로스앤젤레스 인근 매장에 필수 물품을 신속히 공급해 구조대원과 고객들에게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로거: 팰리세이즈 지역의 한 매장이 화재로 소실됐다. 이 소매업체는 또한 화재 피해 지역에 식량과 물을 제공하고 있다.
앨버트슨스: 이 소매업체도 산불 지역의 구조대원들에게 식량과 물을 제공하고 있다.
리프트: 이 차량 공유 기업은 캘리포니아 피해 주민들에게 대피소를 오가는 무료 및 할인 승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유홀: 이사 및 보관 서비스 기업은 남부 캘리포니아의 92개 시설에서 산불 피해자들에게 30일 무료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 이 기술 기업은 로스앤젤레스 지역 애플카드 사용자들에게 무이자로 결제를 연기할 수 있도록 일시적 구제를 제공하고 있다. 팀 쿡 CEO는 또한 산불 구호 활동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테슬라: 이 전기차 기업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오토파일럿과 FSD 감독 제재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플래닛 피트니스: 이 체육관 체인은 1월 15일까지 피해 지역의 구조대원과 주민들에게 샤워와 기기 충전을 위해 시설을 개방한다.
에어비앤비: 이 숙박 공유 기업의 자선 단체인 Airbnb.org는 대피한 주민들에게 무료 임시 주거지를 제공하고 있다.
도요타: 이 자동차 기업은 산불 피해자들에게 결제 구제 옵션을 제공하고, 미국 직원들의 미국 적십자사 등 비영리 단체 기부금을 매칭하고 있다.
AT&T: 이 통신사는 2025년 2월 6일까지 피해 지역 고객들에게 초과 요금을 면제하고 무제한 통화, 문자, 데이터를 제공한다.
T-모바일: 이 통신사는 지역 일부 매장과 지휘소에서 무료 와이파이와 기기 충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1월 15일까지 피해 지역 고객들에게 무제한 통화, 문자, 데이터를 제공한다.
도어대시: 이 음식 배달 기업은 피해 지역의 구조대원과 현장 조직에 15만 달러의 커뮤니티 크레딧을 제공해 구호 활동 참여자와 이재민들이 빠르게 음식과 필수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레스토랑 재난 구호 기금을 통해 현지 식당들에 구호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의 적격 배달원들을 위해 대시 구호 기금을 통해 25만 달러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