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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NYSE:META)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조 로건 팟캐스트에 출연해 기업들이 '마스크 에너지'를 멀리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주요 내용
저커버그는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해 기업 문화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종합격투기, 사냥 등 개인적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여성들이 직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기업 문화가 마스크 에너지와 페미닌 에너지를 모두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커버그는 "마스크 에너지는 좋은 것이고 사회에 충분히 존재하지만, 기업 문화는 이를 멀리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번 팟캐스트 방송은 메타가 콘텐츠 관리 정책을 변경한다는 보도와 맞물렸다. 악시오스가 입수한 내부 메모에 따르면 메타는 미국 내 제3자 팩트체크를 중단하고 다양성 훈련 프로그램을 중단할 예정이다.
저커버그는 "그것도 다 좋지만, 기업 문화가 다소 중성화된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바이든 행정부가 팬데믹 기간 동안 콘텐츠 관리에 접근한 방식을 비판하며 관리들이 권한을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저커버그는 도널드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며 메타의 정책을 차기 행정부와 일치시키겠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저커버그의 최근 발언과 메타의 정책 변화는 자사 플랫폼에서 표현의 자유를 회복하려는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메타는 일론 머스크의 X와 유사한 방식으로 '커뮤니티 노트' 스타일의 콘텐츠 관리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저커버그가 100만 달러를 기부한 데 이어 차기 트럼프 행정부와 발을 맞추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 기부는 메타가 보수층의 목소리를 검열했다며 비판해온 트럼프와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저커버그는 또한 바이든 행정부 관리들이 특정 콘텐츠 삭제를 요구하며 메타 직원들을 질책했지만 회사가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다 개방적인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