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만달러 시총 돌파한 `방구코인`,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앞질러

방구코인(Fartcoin)이 밈 코인 섹터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이는 소셜 미디어 상의 화제성 증가와 시장 활동, 그리고 밈 코인으로의 자금 유입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

스팟 온 체인(Spot On Chain) 데이터에 따르면, 한 수완 좋은 트레이더가 78만9000 도그위프햇(CRYPTO: WIF)을 104만 방구코인으로 교환했다. 이는 115만 달러에 상당하는 규모다.

이 트레이더는 이전에 팝캣(CRYPTO: POPCAT)과 WIF에 조기 투자해 271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바 있으며, 현재 917만 POPCAT과 330만 WIF를 보유하고 있다.

트레이더 견해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는 시장 하락 시 방구코인의 예상치 못한 회복력에 주목했다.

그는 현재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지만, 과거 랠리에서 볼 수 있었던 V자형 반등이 일어날 경우 매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셰르파는 가격이 하락할 경우 낮은 레벨에서 재매수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그는 비정상적인 헤드앤숄더 패턴을 언급하며, 이를 가격 변동에 대응해 거래할 기회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통계

방구코인은 지난 30일간 7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10억 달러 클럽에 진입했고, 다른 유명 밈 코인들의 성과를 앞질렀다.

루나크러시 애널리틱스(LunarCrush Analytics)에 따르면, 방구코인은 소셜 활동과 시장 참여도 모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어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토크체인(Stalkchain) 데이터는 1월 7일부터 13일 사이 밈 코인에서 매수보다 매도 거래량이 더 많았음을 보여준다. 전반적인 추세에도 불구하고 방구코인은 76만7000달러의 최대 유입을 기록한 반면, 도그위프햇은 200만 달러의 상당한 유출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