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 네오볼트와 5년 계약 체결로 주가 급등

스템(Stem, Inc)의 주가가 화요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사가 네오볼트(Neovolt)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계약 세부 내용

이번 계약에 따르면 스템의 태양광 모니터링 및 최적화 솔루션이 헝가리 내 484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포트폴리오의 상업 운영을 강화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회사의 파워트랙 웹(PowerTrack Web) 기술이 이 포트폴리오를 감독, 최적화 및 관리하게 된다.

네오볼트의 리터 안탈(Ritter Antal) CEO는 "스템이 현지화된 엔지니어링 전문성, 잘 조율된 핵심성과지표(KPI), 그리고 뛰어난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이 포트폴리오의 시운전 과정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헝가리에 500MW 이상의 자산을 구축한 만큼, 현재와 향후 네오볼트의 재생에너지 비전을 지원하는 우리 포트폴리오의 원활한 운영과 최적의 성능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탈 CEO는 또한 "스템의 강력한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현지 시장 경험의 조합이 그들을 명확한 최우선 파트너로 만들었다. 우리의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성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Benzinga Pro)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스템 주식은 27.3% 상승한 85센트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