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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머니 공포·탐욕지수가 수요일에도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미국 증시는 수요일 상승 마감했다. 3대 지수 모두 지난해 11월 6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 이는 11월의 2.7%에서 상승한 수치로,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와 일치했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해 11월의 0.3% 상승보다 가속화됐으며, 이는 2024년 3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이다.
S&P 500 지수의 대부분 섹터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임의소비재, 통신서비스, 금융 섹터가 수요일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필수소비재 섹터는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소폭 하락 마감했다.
수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703포인트 상승한 43,221.55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83% 상승한 5,949.91, 나스닥 지수는 2.45% 상승한 19,511.23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Corporation),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itedHealth Group Incorporated)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수요일 기준 29.11을 기록한 이 지수는 전날의 29.14에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 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반대로 탐욕 심리가 높을수록 상승 압력을 준다는 전제에 기반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진다. 0은 극도의 공포를, 100은 극도의 탐욕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