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암호화폐 시총 2025년 10조 달러 전망...비트코인 30만 달러 예상

2025-01-16 22:48:07
암호화폐 시총 2025년 10조 달러 전망...비트코인 30만 달러 예상

아시아 자산운용사 해시키 그룹, 2025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 발표


아시아 디지털 자산 금융서비스 그룹 해시키가 2025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해시키는 '10대 시장 예측'을 통해 2025년 암호화폐 시장 총액이 10조 달러에 이르고 비트코인 가격은 30만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내용
해시키는 이더리움 가격이 8,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6개의 주요 시나리오에 대해 9일 동안 약 5만 명의 커뮤니티 회원들이 투표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규제 변화, 기술 발전, 전통 자본의 유입을 꼽았다. 또한 AI 에이전트와 밈 기반 마케팅 전략을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의 채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전통적인 중앙화 거래소들도 경쟁력 유지를 위해 디파이 전략을 도입하고 고수익 투자 상품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달러 페그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이 3,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규정을 준수하고 수익을 창출하며 실물 자산 기반의 옵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해시키는 증권형 토큰 발행(STO), 상장지수펀드(ETF),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을 통해 3조 달러의 전통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또한 인공지능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의 폭발적 성장을 전망하며, 이로 인해 데이터 저장, 협업 네트워크, 탈중앙화 검증 등에서 전면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시장 영향
해시키의 전망은 규제 및 정치적 환경 변화까지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FIT21 법안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합법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암호화폐 기업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규제 변화와 함께 미국 달러 지원을 위한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 활용은 암호화폐 시장을 더욱 안정화시키고 국채 수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접근성 측면에서는 솔라나(SOL)와 리플(XRP)을 추적하는 ETF 등 새로운 ETF 승인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기관 자본의 시장 유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해시키는 나스닥에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의 상장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암호화폐 채굴 및 인프라 관련 주식들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시키 그룹의 샤오 펑 회장 겸 CEO는 "2025년은 우리가 '웹3의 황금 10년'이라 부르는 시대의 관문"이라며 "규제 준수가 중심이 되고, 전통 자본의 유입이 급증하며,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놀라운 성장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해시키의 인프라가 전통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디지털 자산 산업의 질서 있는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