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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솔라, 씨포트리서치 강세 전망에 주가 상승

    Dylan Berman 2025-01-17 02:36:59
    퍼스트솔라, 씨포트리서치 강세 전망에 주가 상승

    퍼스트솔라(First Solar, Inc.)(NASDAQ:FSLR) 주가가 목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씨포트리서치(Seaport Research)의 애널리스트 톰 커런(Tom Curran)이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74달러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커런 애널리스트는 퍼스트솔라를 태양광 에너지 및 저장 분야의 최고 투자처로 꼽았다. 그는 퍼스트솔라가 "이 분야의 두 가지 거시적 역풍을 견딜 수 있는 최적의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첫 번째 역풍은 기후 정책의 변화다. 기후 정책이 전반적으로 지지적인 기조에서 더 제한적인 방향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커런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이 공화당이 주도하는 차기 정부에서 "어떻게 현실화될지"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커런은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할 일부 정책 변화가 이 분야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관료적 장애물을 줄여 기업들이 프로젝트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하는 변화 등이다.


    트럼프는 이전에 캐나다와 멕시코로부터의 모든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품에 추가로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것이 현실화된다면, 커런은 퍼스트솔라가 이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보고 있다. 퍼스트솔라는 이미 오하이오주와 알라바마주에 시설을 두고 핵심 소재를 미국 내에서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널리스트는 "미국 대규모 태양광 모듈 시장의 박막필름 부문에서 퍼스트솔라는 완전히 수직 계열화된 제조 공정을 갖춘 왕자의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퍼스트솔라의 생산능력이 불과 3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할 것(2023년 6GW에서 2026년 14GW로)이며, 높은 신뢰도의 주문 잔고로 크게 뒷받침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커런이 지적한 두 번째 역풍은 "더 오래, 더 높게" 유지되는 금리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인해 향후 금리 인하 계획을 늦추고 있기 때문이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Benzinga Pro)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퍼스트솔라 주식은 3.99% 상승한 194.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