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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업체 레드캣, `하늘에서 격추될 위기`: 공매도 세력 "경영진이 `거의 불가능한` 기대치 설정" 주장

    Adam Eckert 2025-01-17 03:09:36
    드론업체 레드캣, `하늘에서 격추될 위기`: 공매도 세력

    공매도 투자사 케리스데일 캐피털레드캣 홀딩스(나스닥:RCAT)의 최근 주가 상승이 현실보다는 과대 홍보에 기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요 내용


    케리스데일 캐피털은 목요일 아침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레드캣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을 공개했다. 지난 1년간 1,200% 이상 상승한 레드캣 주가에 대해 케리스데일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정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


    케리스데일은 레드캣 주가 상승의 대부분을 미 육군의 단거리 정찰(SRR) 드론 생산 계약 기대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공매도 업체는 "그러나 SRR 계약 규모와 후속 판매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현실과 거의 관계가 없다"고 지적했다.


    "거의 불가능한 기대치를 설정한 레드캣은 하늘에서 격추될 위기에 처해있다."


    레드캣 대변인은 벤징가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케리스데일 캐피털의 공매도 보고서에 대한 입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레드캣은 지난 11월 미 육군의 SSR 프로그램 수주 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당시 보도자료에서 회사는 "미 국방부와 연방정부, 동맹국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해 전 세계 작전요원과 전투병을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리스데일은 이 계약이 육군의 허가 없이 선제적으로 발표됐으며 레드캣 경영진이 암시한 것보다 "훨씬 작고 불리한" 조건이라고 주장했다.


    공매도 업체는 경영진이 이 계약으로 2025년에 8,000만 달러의 매출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육군의 상세 예산 요청서를 보면 올해 드론 시스템에 2,000만~2,500만 달러만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케리스데일은 또한 레드캣 경영진이 수년간 제조 능력에 대해 투자자들을 오도해왔으며, SSR 계약이 미 국방 분야와 나토 군대에서 다른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주장해왔지만 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SRR을 제외한 레드캣의 2025년 가이던스는 말도 안 되며, 우리는 회사가 이를 달성하는 데 근접하지도 못할 것이라고 본다"고 공매도 업체는 말했다.


    마지막으로 케리스데일은 최근 임원들의 이탈을 지적했다. 여기에는 SSR 발표 약 1주일 후 사임한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조지 마투스와 12월 중순 사임한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리아 룽거가 포함된다.


    두 임원 모두 사임 시 대량의 주식을 매도했다. 공매도 업체는 또한 존 톰프슨 CEO를 비롯한 임원들의 지난달 지속적인 내부자 매도를 강조했다.


    "레드캣의 2025년 계획이 실현될 가능성이 희박한 것을 감안하면 주주들도 이를 따를 수 있다"고 케리스데일은 말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발표 당시 레드캣 주가는 1.88% 하락한 10.71달러를 기록했다고 벤징가 프로는 전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