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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시총 4조달러 돌파·테슬라 하락...트럼프 관세폭탄 예고에도 美증시 신고가

Benzinga Senior Editor 2025-07-12 20:14:25
엔비디아 시총 4조달러 돌파·테슬라 하락...트럼프 관세폭탄 예고에도 美증시 신고가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주목받은 종목들의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NASDAQ: NVDA)가 미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적인 이정표를 세우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글로벌 긴장 완화와 AI 열풍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구리와 브라질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무역 공세를 강화했지만, 시장은 이러한 정책이 결국 완화될 것으로 보고 견조세를 유지했다.


항공과 원자재 등 주요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테슬라(NASDAQ:TSLA)는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로 인해 계속해서 압박을 받았다. 금과 달러, 국채 수익률은 안정세를 보였다.



강세 종목


헨리 케데리안의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NASDAQ: NVDA)는 AI 칩 제조 분야에서의 지배적 위치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투자자 모멘텀에 힘입어 미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담 에커트의 보도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조달 제한을 해제하고 미국산 드론의 생산과 배치를 가속화하기로 결정하면서 에어로바이론먼트(NASDAQ:AVAV), 크라토스 디펜스(NASDAQ:KTOS), 레드캣 홀딩스(NASDAQ:RCAT), 언유주얼 머신스(NASDAQ:UMAC), 애그이글 에어리얼(NASDAQ:UAVS), 온다스 홀딩스(NASDAQ:ONDS) 등 드론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아담 에커트의 보도에 따르면, 중고차 가격 급등으로 카바나(NYSE:CVNA)와 오토네이션(NYSE:AN)의 주가가 상승했다. 두 기업 모두 중고차 시장에서 사상 최고 마진과 강력한 소비자 수요의 혜택을 보고 있다.



약세 종목


샨티 렉살린의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블레어의 애널리스트 제드 도르샤이머는 트럼프의 새로운 법안이 7,500달러의 전기차 세액공제와 기업평균연비 과징금을 없애 테슬라(NASDAQ:TSLA)의 연간 28억 달러 규제 크레딧 수익(총이익의 16%)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반다나 싱의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의 시가총액이 2분기에 41% 급감했고, 센틴(NYSE:CNC)은 2025년 가이던스를 철회한 후 주가가 40% 이상 폭락했다. 이는 예상보다 높은 의료비용과 트럼프 대통령의 메디케이드 자금 지원을 겨냥한 새로운 법안이 보험사들의 리스크 풀과 상환 구조를 위협하기 때문이다.


아칸샤 바크시의 보도에 따르면, 고릴라 테크놀로지(NASDAQ: GRRR)는 공식 발표 없이 엔비디아 솔루션 파트너로 웹사이트에 등재된 것이 알려지며 잠시 급등했다가 이내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