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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나스닥: SMCI) 주가가 목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명 공매도 업체인 힌덴버그리서치가 폐업을 선언한 후 나타난 현상이다.
주요 내용
2017년 네이선 앤더슨이 설립한 힌덴버그는 작년 슈퍼마이크로컴퓨터를 대상으로 회계 조작, 형제 간 거래, 제재 회피 등의 의혹을 제기해 이 회사에 대한 상당한 scrutiny를 촉발했다.
힌덴버그는 니콜라(나스닥: NKLA), 인도의 아다니그룹, 잭 도시의 블록(뉴욕증권거래소: SQ) 등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로 주목받았다. 힌덴버그의 보고서는 종종 대상 기업의 주가 급락과 법적 문제를 야기했다. 예를 들어 2023년 아다니그룹에 대한 폭로는 1000억 달러의 시가총액 손실을 초래했고, 2020년 니콜라에 대한 보고서는 창업자 트레버 밀턴의 사임으로 이어졌다.
개인적인 이유로 폐업을 결정한 힌덴버그의 종료는 공매도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한 시대의 막을 내리는 것일 수 있다. 힌덴버그의 마지막 보고서는 카바나(뉴욕증권거래소: CVNA)의 회계 불규칙성을 지적했으나, 해당 기업은 이를 부인했다.
앤더슨은 향후 6개월 동안 힌덴버그의 조사 방법을 문서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미래의 시장 감시자와 분석가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한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기사 작성 시점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2.3% 상승한 31.6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