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스프루스포인트캐피털, 프로셉트바이오로보틱스에 대한 우려 제기

2025-01-17 04:46:45
스프루스포인트캐피털, 프로셉트바이오로보틱스에 대한 우려 제기

스프루스포인트캐피털이 목요일 프로셉트바이오로보틱스(나스닥:PRCT)에 대한 상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프로셉트의 시장 잠재력과 성장 전망에 대한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며, 주가가 30%에서 6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프루스포인트는 프로셉트의 목표 시장 규모 추정치, 사업 지표, 기업 가치 평가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프로셉트바이오로보틱스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BPH 또는 전립선 비대)을 위한 로봇 수술 시스템을 전문으로 한다.


벤징가는 스프루스포인트 보고서에 대한 프로셉트의 입장을 요청했으며, 답변이 오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프로셉트의 아쿠아블레이션 치료법은 물 분사를 이용해 다른 수술에 비해 성기능 관련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시술로, 미국의 대형 병원들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프루스포인트에 따르면, 이는 2020년 1천만 달러 미만이었던 매출이 2억 달러로 크게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스프루스포인트는 프로셉트가 인튜이티브서지컬(나스닥:ISRG)과 비교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아쿠아블레이션의 목표 시장이 크게 과대평가되었다고 주장한다.


스프루스포인트는 아쿠아블레이션의 매력이 큰 전립선을 가진 환자들의 틈새 시장에 국한되어 있으며, 이는 BPH 시장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대부분의 BPH 환자들은 경증에서 중등도의 증상을 보이며, 이는 주로 약물이나 최소 침습 수술 요법(MISTs)으로 관리된다.


이러한 외래 시술은 위험이 적고 회복 시간이 짧아 2014년 이후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으며, 현재 BPH 수술의 40-45%를 차지하고 있다. 스프루스포인트는 MISTs가 앞으로도 아쿠아블레이션과 같은 절제 시술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추가적인 우려는 프로셉트의 매출채권 회수기간(DSO)이 3년 동안 47일에서 130일로 증가한 것에서 비롯된다. 이는 잠재적인 판매 및 회계 문제를 시사할 수 있다.


스프루스포인트는 또한 프로셉트가 보고한 수술 건수와 장비 활용률에서 불일치를 발견했으며, 이는 회사의 지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었다.


프로셉트의 로봇 및 AI 능력에 대한 주장도 검토 대상이 되었다. 스프루스포인트캐피털매니지먼트를 포함한 비평가들은 시술 중 영업 담당자에 대한 의존도와 외과의사의 전문성 필요성이 '자동화' 내러티브를 약화시킨다고 주장한다. AI 주도 발전을 약속하며 도입된 HYDROS 시스템에 대해서도 일부 비뇨기과 의사들이 그 기능에 실망을 표현하는 등 혼재된 반응이 있었다.


프로셉트의 시가총액이 47억 달러에 달하고 매출 대비 프리미엄 배수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프루스포인트는 틈새 제품, 성장의 구조적 장벽, 의문스러운 지표들로 인해 이러한 가치 평가가 지속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 회사는 프로셉트의 적정 가치를 주당 29달러에서 54달러로 추정하며, 이는 상당한 하락 위험을 시사한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PRCT 주가는 1.79% 하락한 76.91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