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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나스닥: SBUX) 주가가 금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금융인 멜로디 홉슨이 20년간의 뛰어난 활동을 마치고 스타벅스 이사회에서 물러난다.
홉슨은 2025년 주주총회에서 재선에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전 CEO 하워드 슐츠의 초청으로 이사회에 합류한 홉슨은 회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홉슨은 스타벅스의 브래드 러먼 수석부사장 겸 법무책임자(CLO)에게 보낸 사임 편지에서 회사에서의 시간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홉슨은 "거의 모든 이사회 회의에서 바로 옆에 앉아 많은 것을 가르쳐 준 하워드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슐츠와 함께 일한 특권에 대해 언급하며, 그의 리더십을 영감을 주고 변화를 이끄는 것이었다고 평가했다. 홉슨은 그동안 감사위원회 의장, 부회장, 이사회 의장, 선임이사 등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맡았다.
브라이언 니콜이 현재 스타벅스를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홉슨은 그의 지도 아래 회사의 미래를 신뢰하며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홉슨은 편지에서 "이제 이사회에서 물러나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재선에 나서지 않을 계획이다. 브라이언과 함께 앞으로 수년간 일할 수 있는 선임이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20년은 이미 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홉슨은 스타벅스의 장기적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며, 회사가 직원, 고객,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홉슨은 스타벅스의 헌신적인 투자자로 남을 것이며, 브랜드와 그 지속적인 성공에 대한 애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홉슨은 "20년 동안 스타벅스 주식을 단 한 주도 팔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투자자로 남을 계획이다. 회사가 52년 동안 놀라운 성과를 거뒀지만, 나는 최고의 날들이 아직 앞에 있다고 강하게 믿는다"고 밝혔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SBUX 주식은 지난 1년간 3%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SPDR 셀렉트 섹터 펀드 - 소비재 임의(NYSE: XLY)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금요일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 SBUX 주가는 1.13% 상승한 95.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