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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NASDAQ:WDC)이 4분기 실적과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임 등 여러 가지 소식을 전한 가운데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평가를 내놓았다.
웨스턴디지털은 현 CFO인 위삼 자브레가 플래시와 HDD 사업 분할 계획에 따라 2월 28일자로 퇴임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거래 완료 후 새 CFO를 물색할 예정이다.
웨스턴디지털은 2025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이전 가이던스인 42억-44억 달러 범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기존 가이던스인 1.75-2.05달러 범위의 하단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예상보다 더 어려워진 낸드 가격 환경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장 마감 후 웨스턴디지털은 4분기 실적 업데이트(매출은 중간 지점, EPS는 기존 가이던스 하단)와 CFO 사임 등 여러 중요한 소식을 전했다. CFO는 낸드 자산 분사 후 웨스턴디지털의 CFO로 남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낸드 시장 환경 악화를 고려할 때, 업데이트된 가이던스는 매수 측의 우려보다 나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웨스턴디지털이 아직 안전지대에 들어섰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뮤즈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을 41.8억 달러, EPS를 1.72달러로 전망했다.
어제 장 마감 후 웨스턴디지털은 12월 분기 실적을 하향 조정했다. 매출은 기존 가이던스(42억-44억 달러) 중간 지점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나, EPS는 이전 가이던스(1.75-2.05달러) 하단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주로 낸드 사업의 가격 환경이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025년 하반기에는 낸드의 가격과 수요 트렌드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및 경기 순환적 시장 부문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서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을 42.5억 달러, EPS를 1.75달러로 전망했다.
웨스턴디지털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2% 상승한 65.5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