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아마존 자율주행 부문 주욱스, 2025년 웨이모와 경쟁... `조만간` 공공 서비스 개시

2025-01-21 19:14:56
아마존 자율주행 부문 주욱스, 2025년 웨이모와 경쟁... `조만간` 공공 서비스 개시

아마존닷컴(NASDAQ:AMZN)의 자율주행 부문 주욱스가 '조만간' 일반인 대상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주욱스의 공동 창업자 제시 레빈슨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 일반인 대상 서비스를 시작하고 자율주행차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욱스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캘리포니아주 포스터시티에서 차량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주욱스는 먼저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뒤 샌프란시스코로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몇 달 내 라스베이거스에서 '얼리 라이더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올해 말 일반인 대상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레빈슨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마이애미와 오스틴으로의 확장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레빈슨은 CNBC에 "올해 상업적으로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고객들이 실제로 가치를 얻고 이동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확장과 출시에 있어 매우 보수적이고 꾸준한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주욱스가 서비스를 시작하면 이미 피닉스와 로스앤젤레스에서 로보택시를 운영 중인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의 웨이모와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테슬라(NASDAQ:TSLA) 역시 2025년 로보택시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일론 머스크는 규제 승인을 전제로 내년부터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 완전자율주행(FSD) 보조 기술을 탑재한 모델 3와 모델 Y로 라이드헤일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당시 테슬라는 일부 주에서 일정 주행 거리와 시간을 충족할 때까지 운전자 탑승을 요구하기 때문에 모든 차량이 무인 로보택시로 운영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대 포장으로 유명한 머스크는 FSD 기술이 아직 완전 자율주행을 구현하지 못했음에도 2025년 중 무인 유료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레빈슨은 지난 10월 테슬라가 올해 캘리포니아에서 안전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차를 배치할 가능성을 일축하며 테슬라에 제대로 작동하는 기술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4 행사에서 "테슬라는 아직 극복을 시도조차 하지 않은 수많은 규제 장벽에 직면해 있다"며 "근본적인 문제는 테슬라에 '작동하는 기술'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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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