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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에 글로벌 증시 혼조세... 달러화 강세

2025-01-21 20:14:28
트럼프 취임에 글로벌 증시 혼조세... 달러화 강세

지난 17일 금요일 미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지수 모두 수개월 만에 가장 큰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경제 회복력과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 은행들의 호실적, 주택 건설 및 제조업 지표 호조 등이 트럼프 정책과 인플레이션 우려를 상쇄했다.


경제 지표에 따르면 12월 미국 산업생산은 0.9% 증가해 예상치 0.3%를 크게 웃돌았다. 주택 착공은 연율 149만9000채로 15.8% 급증한 반면, 건축허가는 0.7% 감소한 148만3000채를 기록했다.


금요일 S&P 500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특히 임의소비재와 정보기술,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헬스케어와 부동산 업종은 하락해 전반적인 시장 흐름과 괴리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8% 상승한 43,487.83에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1.00% 오른 5,996.66에, 나스닥 지수는 1.51% 상승한 19,630.20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동향
  • 화요일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0.30% 상승한 39,000.50에 마감했다. 조선, 기계, 고무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 호주 S&P/ASX 200 지수는 0.66% 상승한 8,402.40에 마감했다. 금, 금융, 금속 및 광업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 인도 니프티 50 지수는 1.25% 하락한 23,053.05에, 니프티 500 지수는 1.63% 하락한 21,452.90에 마감했다. 부동산, 내구소비재, 전력 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5% 하락한 3,242.62에 마감했고, 선전 CSI 300 지수는 0.08% 상승한 3,832.61에 마감했다.
  • 홍콩 항셍지수는 0.91% 상승한 20,106.55에 마감했다.


유럽 증시 동향 (오전 5시 30분 기준)
  • 유럽 STOXX 50 지수는 0.05% 상승
  • 독일 DAX 지수는 0.08% 하락
  • 프랑스 CAC 지수는 0.25% 상승
  • 영국 FTSE 100 지수는 0.12% 상승
  • 화요일 유럽 증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트럼프의 관세 계획을 주시했다. STOXX 600 지수는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독일 DAX 지수는 자동차 업종 우려로 0.2% 하락했다.


원자재 시장 (오전 5시 30분 기준)
  • WTI 원유는 1.98% 하락한 배럴당 75.83달러, 브렌트유는 1.11% 하락한 79.24달러에 거래됐다.
  •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관세 계획 연기와 트럼프의 국내 에너지 생산 확대 정책에 주목했다.
  • 천연가스는 2.20% 하락한 3.861에 거래됐다.
  • 금은 0.50% 하락한 2,735.09달러, 은은 0.09% 하락한 31.108달러, 구리는 1.88% 하락한 4.2862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선물 시장 (오전 5시 30분 기준)

다우 선물은 0.44% 상승, S&P 500 선물은 0.49% 상승, 나스닥 100 선물은 0.55% 상승했다.



외환 시장 (오전 5시 30분 기준)
  • 달러 지수는 0.55% 상승한 108.66을 기록했고, 달러/엔은 0.22% 상승한 155.91, 달러/호주달러는 0.76% 상승한 1.6058을 기록했다.
  • 화요일 달러화는 반등세를 보였다. 월요일의 급격한 하락에서 부분적으로 회복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2월 1일까지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시사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