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나스닥:QCOM)이 애플(나스닥:AAPL)의 사업을 잃고 있지만, 그보다 더 매력적인 모멘텀을 얻고 있다. 사믹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중국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삼성의 점유율 확대가 적어도 당분간은 애플 관련 우려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퀄컴의 실적 발표를 둘러싼 긍정적 요인들이 애플 매출 손실에 대한 전반적인 우려를 압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스마트폰 붐, 퀄컴에 호재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힘을 과시하고 있으며 퀄컴은 이러한 추세에 편승하고 있다. "우리의 관점에서 볼 때 긍정적인 점은 최근 분기에 중국 스마트폰 OEM들의 강력한 성장세가 입증되었다는 것이며... 퀄컴은 높은 콘텐츠 기회로 이익을 얻고 있다." 정부 보조금이 특히 중급 시장에서 이러한 급증을 촉진하고 있다. 차터지는 "최근 보조금의 일부 도움을 받아 해당 지역에서의 점유율 확대로 인해 중국 스마트폰 OEM들의 지속적인 강력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