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NASA·USPS·월마트와 협력에도 파산 신청

카누(Canoo Inc.)(NASDAQ:GOEV) 주식이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 전기차 업체가 챕터7 파산 신청을 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카누의 파산 신청은 델라웨어 연방 파산법원에 제출됐으며, 이로써 법원이 선임한 관재인의 감독 하에 카누의 자산 청산 절차가 시작된다.
이번 결정은 미국 에너지부 대출 프로그램 사무소를 포함한 주요 금융 지원 확보에 실패한 데 따른 것이다.
NASA, 미 국방부(DOD), 미 우정청(USPS), 월마트(NYSE:WMT) 등 유명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에도 불구하고 카누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시장 영향
경영진은 해외 자금 조달 가능성도 모색했으나 이 또한 실패로 돌아갔다.
토니 아퀼라 회장 겸 CEO는 회사 폐쇄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표명했다. 그는 회사의 미션에 대한 신념은 여전했지만, 충분한 자본 없이는 사업을 지속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했다.
카누는 즉시 운영을 중단하며, 파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