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더모건 4Q 실적 기대 이하... 주가 하락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 킨더모건(NYSE:KMI)이 수요일 장 마감 후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실적 세부 내용
킨더모건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2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33센트를 하회했다. 4분기 매출액은 39억8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41억7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으며 전년 동기 40억300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리처드 D. 킨더 회장은 "우리 회사는 또 한 번 뛰어난 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매우 강력한 운영 및 재무 성과를 보였다"며 "15억 달러의 영업현금흐름과 7억 달러의 자본지출 후 잉여현금흐름(FCF)을 창출하면서 고품질 자본 프로젝트에 대한 내부 자금 조달을 지속했다. 견고한 시장 펀더멘털과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가속화에 전념하는 새 행정부와 함께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전망
킨더모건은 2025 회계연도 귀속 순이익을 28억 달러로 예상했는데, 이는 2024년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조정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