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시장 변동성·정책 불확실성에도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자금 유입 사상 최대

2025-01-23 06:48:06
시장 변동성·정책 불확실성에도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자금 유입 사상 최대
비트코인(CRYPTO: BTC)과 이더리움(CRYPTO: ETH) 현물 ETF가 지난 4일간 각각 32억6000만 달러와 7443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연설에서 암호화폐 언급이 예상 외로 누락되고 이어진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현상이다.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1월 17일 사상 최대 자금 유입이 발생했다. 이날 다양한 비트코인 펀드에 10억8000만 달러가 유입됐다. 1월 21일에는 8억25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비트코인 ETF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NASDAQ:IBIT)가 6억6186만 달러의 순유입으로 가장 많은 자금을 유치했다.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NYSE:BTC)는 1억3639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ARK 21셰어즈 비트코인 ETF(NYSE:ARKB)는 851만 달러를 유치했다.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BATS:FBTC)는 697만 달러를 유치했다.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ETF(NYSE:BITB)만이 유일하게 1741만 달러의 자금 유출을 경험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총 1235억9000만 달러의 순자산가치를 관리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총 시가총액의 약 5.88%에 해당한다.

이더리움 ETF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 ETF(NASDAQ:ETHA)가 5631만 달러로 선두를 달렸다.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NYSE:ETH) 펀드는 1249만 달러를 유치했다.
반에크 이더리움 ETF(BATS:ETHV)는 365만 달러를 유치했다.
피델리티의 이더리움 펀드(BATS:FETH)는 332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9개의 현물 이더 ETF는 현재 120억7000만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이더의 시가총액의 약 3%에 해당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연설에서 암호화폐 언급이 없었던 것이 비트코인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비트코인은 대통령 연설 전 10만6000달러에서 연설 중 10만1000달러로 하락했으며, 현재 10만4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도 압박을 받아 사상 최고치에서 거의 10%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암호화폐의 장기적 비전에 베팅하고 이를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할 기회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