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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모건 다이먼 CEO `트럼프 관세, 물가 상승해도 국가 안보 위해 필요`

    Shivdeep Dhaliwal 2025-01-23 10:54:30
    JP모건 다이먼 CEO `트럼프 관세, 물가 상승해도 국가 안보 위해 필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NYSE:JPM)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에 대한 관세 부과 제안을 지지했다.



    주요 내용
    다이먼 CEO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이러한 관세의 국가 안보 이점이 인플레이션 영향을 상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약간의 인플레이션이 있더라도 국가 안보에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 그냥 받아들이라'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관세를 '경제적 도구'로 언급하며, 관세가 본질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이는 일부 경제학자들이 관세가 미국 소비자들의 물가를 상승시키고 국가 경제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그는 '관세가 달러 가치를 변화시킬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다이먼 CEO만이 관세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인 것은 아니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도 다보스 포럼에서 기업 리더들이 무역을 포함한 잠재적 정책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솔로몬 CEO는 이러한 변화를 '신중하게 관리된다면 미국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무역 협정의 재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적절하게 사용되면 건설적일 수 있다'며 '상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것이므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전에 2월 1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2월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해 멕시코 페소화와 캐나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이러한 관세 제안은 경제학자, 무역 전문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관세 부과로 인해 미국 가계의 비용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 분석가 캐서린 램펠은 관세로 인해 광범위한 소비재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가 동향
    JP모건체이스(NYSE:JPM) 주가는 이날 0.2% 상승한 170.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