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오토모티브(NASDAQ:PSNY)의 미하엘 로슐러 CEO가 테슬라(NASDAQ:TSLA)의 일론 머스크 CEO의 국제 정치 개입이 고객들을 밀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요 내용
로슐러 CEO는 블룸버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머스크의 정치 개입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회사 영업사원들에게 실망한 테슬라 소유자들을 잠재 고객으로 타겟팅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로슐러 CEO는 머스크의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 지지를 언급하며 "독일 외부인이 극우 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내 생각을 알고 싶나? 이는 완전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이런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순전한 오만이며, 이런 식으로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로슐러는 지난 10월 폴스타의 CEO로 취임했다.
시장 영향
이달 초 폴스타는 2024년 연간 판매량이
44,851대로 1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30-35%의 소매 판매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조정 EBITDA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로슐러 CEO는 이달 초 "판매량과 재무 성과 모두에서 2025년이 폴스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폴스타는 또한
적극적인 판매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소매 파트너십과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유럽의 리테일 공간은 70개에서 130개로, 북미는 36개에서 57개로 확대될 예정이며, 온라인 직접 판매 채널도 유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