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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제약 대기업 아스트라제네카(NASDAQ:AZN)가 목요일 캐나다에 8억2000만 캐나다달러(약 7000억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전 사업 부문에 걸쳐 7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토론토 광역권 내 더 크고 최첨단 사무 시설로의 이전을 지원하게 된다.
캐나다에 대한 신규 투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2030년까지 총 매출 800억 달러 달성 및 20개 신약 출시라는 글로벌 목표 달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 중 8개 신약은 이미 출시됐다.
회사는 2025년 7개 신약의 첫 3상 임상시험 데이터 결과 발표를 예상하고 있다.
2023년 아스트라제네카는 캐나다에서 2억3000만 캐나다달러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했으며, 이는 주로 210개 이상의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임상 연구를 통한 신약 및 적응증 개발에 집중됐다.
2023년 이후 회사의 캐나다 투자는 13억 캐나다달러를 초과했으며, 이를 통해 총 1200개의 고숙련 일자리가 새로 창출됐다.
2024년 아스트라제네카는 온타리오 소재 퓨전 파마슈티컬스 인수를 위해 3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퓨전은 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방사성 표적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퓨전 인수 발표는 캐나다 바이오기술 기업에 대한 최대 규모의 연구 투자 중 하나로 평가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캐나다 전역에 21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지난주 아스트라제네카는 전 중국 지사장 리온 왕과 다른 직원들이 연루된 고위급 스캔들 이후 중국 내 리더십 구조 개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