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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NASDAQ:TSLA)의 2025년 차량 판매량이 2024년과 비슷한 180만대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트로이 테스라이크 연구원의 분석이다.
주요 내용
테스라이크 연구원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테슬라의 2025년 차량 판매량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그는 '현실적'으로 18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190만대는 '매우 낙관적'인 수치이며, 170만대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테스라이크의 '현실적' 전망치는 2024년 판매량인 1,789,226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는 테슬라의 베스트셀러 모델 Y SUV 리프레시 버전 출시가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봤다. 2023년 말 중국과 2024년 초 미국에서 출시된 모델 3 리프레시 버전도 연간 판매량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테스라이크의 예측은 2025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저가형 모델도 고려한 수치다. 그는 "일론이 2025년 상반기라고 말할 때, 그것은 6월 말일을 의미한다. 나는 이미 3분기와 4분기에 저가 모델을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차량의 가격이 7,500달러의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를 포함해 3만 달러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세액공제를 제외하면 실제 가격이 37,500달러 수준임을 의미한다.
시장 영향
테슬라는 이달 초 중국에서, 그리고 이번 주 초 미국에서 모델 Y의 새로운 리프레시 버전을 출시했다. 두 국가 모두 3월부터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리프레시된 모델 Y의 롱레인지 사륜구동 버전 가격은 59,990달러로, 이전 모델보다 약 25% 비싸다.
테슬라는 2월 1일부터 캐나다에서 전체 차종의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며, 모델 3의 경우 최대 9,000 캐나다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서는 이달 초 모델 3의 가격을 3,600위안 인상했다. 이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테슬라는 최근 분기 보고서에서 저가형 모델을 포함한 신차 출시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상반기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신차들은 현재 라인업과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제조될 예정이다.
테슬라는 2024년 전 세계 판매량이 179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의 181만대에서 감소한 수치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이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2025년 차량 판매량이 20~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주가 동향
해당 기사에는 테슬라의 주가 동향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