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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여전히 월가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종목으로 남아있는 가운데,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341달러를 제시하며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10% 이상의 상승여력을 의미하며, 월가 컨센서스 310.84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팁랭크스의 AI 주식분석은 주요 지표들에 대한 자동화된 데이터 기반 평가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에게 주식의 잠재력에 대한 명확하고 간단한 관점을 제시한다.
테슬라는 AI 분석 도구에서 100점 만점에 73점을 기록했다. 이는 자율주행과 에너지 사업 부문의 성장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실적 성과에 기반한다. 특히 테슬라의 조정 주당순이익은 0.40달러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다만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또한 이 도구는 테슬라의 최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이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기초체력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 지표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주목할 만한 우려사항이 있다. 현재 기술적 지표들은 약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더욱이 테슬라의 주가수익비율(P/E)이 180배로 높아 단기적으로는 고평가 우려가 있어 주가에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
월요일, 오랜 테슬라 강세론자인 웨드부시의 다니엘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매수의견을 재확인하며 현 주가 대비 60% 이상의 상승여력을 제시했다. 아이브스는 테슬라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를 승인한 것이 주요 불확실성을 해소했으며, 이는 투자자 신뢰를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파이퍼 샌들러의 알렉산더 포터 애널리스트도 테슬라 주식에 대한 매수의견을 재확인했다. 포터는 최근 플로리다에서 있었던 오토파일럿 관련 테슬라 패소 판결에 대해 투자자들이 과잉 반응하지 말 것을 조언하며, 이 사건이 헤드라인이 시사하는 것보다 덜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테슬라 주식은 보유 의견을 받았다. 최근 3개월간 매수 14건, 보유 15건, 매도 8건의 의견이 제시됐다. 테슬라의 평균 목표주가는 310.84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6%의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