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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가 전반적인 시장 심리 하락을 보여주며 월요일 '공포' 영역으로 진입했다.
월요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장중 3% 이상 급락했다.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오픈AI의 챗GPT보다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비용은 훨씬 저렴한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모델 플랫폼을 공개하면서 기술주들이 폭락하며 AI 낙관론의 핵심을 강타했다.
지난주 미국 주요 지수는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S&P 500과 나스닥은 각각 1.7%, 다우존스 지수는 2.2% 상승했다.
월요일 AT&T는 예상을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323억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320억4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후 주당순이익은 54센트로 예상치 50센트를 웃돌았다.
경제지표 측면에서 12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국가활동지수는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0.15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월 수정치인 -0.01보다 상승한 수치다. 미국 건축허가는 12월 연율 기준 148만2000건으로 0.7% 증가했다.
S&P 500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헬스케어, 금융, 필수소비재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정보기술과 유틸리티 업종은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289포인트 상승한 44,713.58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46% 하락한 6,012.28, 나스닥 지수는 3.07% 하락한 19,341.83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제너럴모터스, 보잉, 스타벅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월요일 지수는 39.1로 '공포' 영역으로 진입했으며, 이는 이전 수치 42.6에서 하락한 것이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반대 효과를 낸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진다. 0은 극도의 공포를, 100은 극도의 탐욕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