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스포트, 가상화폐 수탁기관으로 코인베이스 선정

경량 트럭 청정에너지 솔루션 제공업체 워크스포트(NASDAQ:WKSP)가 화요일 코인베이스 글로벌(NASDAQ:COIN)을 선호 수탁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워크스포트는 코인베이스의 실질적인 규제 준수, 강력한 보안 조치, 보험 기반 수탁 솔루션을 선정 이유로 들었다.

이번 전략적 결정은 워크스포트가 2024년 12월 5일 발표한 가상화폐 재무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당시 워크스포트는 기업 재무를 확대하고 잉여 현금 준비금의 일부를 비트코인(CRYPTO: BTC/USD)과 리플(CRYPTO: XRP)로 보유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스포트 이사회는 투자 가능한 잉여 현금을 결정하며, 이를 통해 워크스포트가 초기 구매를 할 수 있게 된다.

워크스포트의 스티븐 로시 최고경영자는 최고 수준의 가상화폐 수탁기관을 확보하는 것이 기업 자산 보호에 대한 워크스포트의 의지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은행 파트너를 갖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재무 업데이트는 워크스포트의 지속적인 성장 이니셔티브와 맥을 같이 한다. 여기에는 다각도의 매출 증가, 현금흐름 흑자 전환 추진, 그리고 2025년 3개 신제품 라인의 출시 임박 등이 포함된다.

워크스포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가상화폐 시장 진출이 더욱 순조로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WKSP 주가는 최근 0.92달러로 4.3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