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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이 암호화폐 투자에서 '올인' 전략은 피해야 한다고 경고하면서, 위험조정수익률 최적화를 위해 비트코인(CRYPTO: BTC) 81%, 이더리움(CRYPTO: ETH) 19% 비중의 포트폴리오 배분을 추천했다.
주요 내용
코웬은 화요일 팟캐스트에서 이상적인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는 개인적 견해가 아닌 실제 데이터에 기반한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 이후 역사적 성과를 바탕으로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과 샤프 비율을 활용해 비트코인 81%, 이더리움 19% 배분을 도출했다.
그는 이번 포트폴리오가 이더리움 비중이 더 컸던 이전 연도들과 비교해 비트코인 쪽으로 더 기울어졌다고 설명했다. 코웬은 "이는 제 의견과는 무관하며, 순수하게 데이터에 기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XRP(CRYPTO: XRP)를 포함할 경우, 최적 배분은 비트코인 76%, 이더리움 17%, XRP 7%로 조정된다.
XRP가 2017-2018년 최고점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코웬은 역사적 변동성을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한 투자 대상이라고 언급했다.
코웬은 변동성이 낮은 것을 선호하는 투자자들, 특히 평균회귀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사토시를 축적하려는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을 위해 비트코인 93%, 이더리움 7% 포트폴리오를 제안했다.
현금 보유 전략
코웬은 현금 보유를 만류하는 암호화폐 인플루언서들을 비판했다. 그는 '현금은 쓰레기'라는 주장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시장 고점에서 완전 투자했다고 하면서 하락장에서 매수했다는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고점에서 100% 투자했다면, 무슨 돈으로 하락장에서 매수하겠는가"
대신 코웬은 포트폴리오의 최대 3분의 1까지 현금을 보유하고 시장 폭락 시 이를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그는 이더리움의 이전 저점을 유동성이 필요했던 투자 기회의 대표적 사례로 들었다.
시장 영향
코웬의 분석에 따르면, 기본 연간 수익률 65% 이상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은 이더리움 비중을 늘려야 하지만, 이 전략은 수년간 실패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이더리움 비중을 늘리지만, 이는 종종 저조한 성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2021년에는 비트코인 1개가 이더리움 11개와 맞먹었지만, 4월에는 56개까지 올랐고 현재는 31개"라고 설명했다.
2021년 말 이더리움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했다가 적절한 시점에 다시 이더리움으로 돌아온 투자자들은 보유량을 크게 늘릴 수 있었다. "단순히 로테이션만으로도 이더리움을 5배 더 보유할 수 있었다"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