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엔비디아, 고성능 GPU와 신제품 출시로 4000억 달러 AI 붐 선도할 전망

2025-01-29 04:28:32
엔비디아, 고성능 GPU와 신제품 출시로 4000억 달러 AI 붐 선도할 전망

중국 오픈소스 AI 플랫폼 딥시크(DeepSeek)가 미국 기술기업들의 AI 기술 투자 전망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을 조성하면서 미국 기술주가 급락한 가운데,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엔비디아(NVIDIA Corp)(NASDAQ:NVDA)에 대한 투자의견을 재조정했다.


타이그리스 파이낸셜의 이반 파인셋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70달러에서 220달러로 올렸다.


DA 데이비슨의 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에 대해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5달러로 제시했다.


타이그리스 파이낸셜: 엔비디아는 AI 투자 테마의 핵심 종목이자 AI 개발에 대한 대규모 자본 투자의 주요 수혜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모든 산업과 기업에 걸친 AI 도입 가속화를 촉진하며, 이는 계속해서 상당한 수익과 현금흐름 성장, 그리고 더 나은 주주 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이다. 어제의 주가 하락은 중요한 매수 기회로 보인다.


딥시크의 모델이 덜 발전된 엔비디아 칩에서 훈련되었다는 점이 주가 급락의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딥시크 R1 AI 모델의 실제 능력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보안에 대한 우려도 상당하다.


가장 중요한 점은 AI와 이를 구동하는 데이터 센터가 여러 해에 걸친 지속적인 구축 및 개발 투자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AI 구동 GPU의 선두 공급업체로서 계속해서 주요 수혜자가 될 것이며, 현재의 블랙웰(Blackwell) 프로세서 라인과 곧 출시될 베라 루빈(Vera Rubin) 프로세서를 포함해 더욱 발전되고 강력한 GPU를 선보이고 있다.


AI 주도 및 데이터 센터 개발에 대한 총 자본 투자는 올해 33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2500억 달러에서 내년에는 400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이달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다수의 신제품 출시를 강조했다.


DA 데이비슨: 딥시크 R1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가격을 낮추면서 오픈AI가 비용이 많이 드는 대응을 하고 있다. 샘 올트먼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오픈AI가 비결제 사용자들에게 곧 출시될 o3-미니 모델에 대해 주당 '수백 건'의 무료 쿼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무료 서비스 제공 비용이 주당 수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며,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주당 추론 비용이 6억77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루리아는 R1의 가장 과소평가된 특징이 추론 토큰의 가시성이라고 지적했다.


루리아가 오픈AI보다 딥시크에 대한 시장 인식이 급격히 개선된 또 다른 이유로 든 것은 백만 토큰당 60달러의 비용을 지불하고도 o1의 추론 토큰을 볼 수 없다는 점이다.


딥시크는 이미 스테이블 디퓨전과 DALL-E 3를 능가하는 선도적인 텍스트-이미지 모델인 Janus-Pro-7B를 출시했다.


따라서 루리아는 오픈AI가 살아남으려면 오픈소스 연구소들보다 더 빠르게 혁신하고 추론 비용을 낮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루리아는 딥시크의 훈련 클러스터 규모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지만, 이는 뒷받침할 증거가 거의 없는 순전한 추측이라고 언급했다.


중국에서는 딥시크만이 아니다. 루리아는 알리바바의 권(Qwen),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Doubao), 키미(Kimi), 미니맥스(MiniMax) 등이 최근 몇 주 동안 선도적인 모델을 출시한 일부 연구소라고 지적했다. 루리아는 R1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 연구소들의 반응이 곧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발표 시점 기준 엔비디아 주가는 7.44% 상승한 127.2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