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보잉 4분기 대규모 실적 쇼크...소득 급락에도 증권가는 2025년 반등 가능성 주목

2025-01-30 02:57:17
보잉 4분기 대규모 실적 쇼크...소득 급락에도 증권가는 2025년 반등 가능성 주목

보잉(NYSE:BA) 주가가 수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보잉은 전날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조정 영업손실은 40억4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9000만 달러의 조정 영업이익에서 크게 악화됐다. 주당 조정 순손실은 5.90달러로 전년 동기 0.47달러에서 확대됐으며, 시장 예상치인 2.44달러 손실을 크게 밑돌았다.


주요 증권사들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 골드만삭스의 노아 포포낙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00달러에서 21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로널드 J. 엡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0달러에서 185달러로 올렸다.
  • RBC캐피털마켓의 켄 허버트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의견과 200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골드만삭스: 포포낙 애널리스트는 이번 분기 국방 부문 실적이 부진했고 중기적으로도 리스크가 있지만, 보잉이 시간이 지나면서 업계 평균 수준의 마진에 도달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포포낙은 공급망 개선이 지속되고 수요가 강세를 유지하면서 보잉이 2025년에 시장을 아웃퍼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는 보잉이 2025년 말까지 737 맥스 기종의 월 생산량을 38대 이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는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와의 진전, 노사 협상 이후 공급업체들의 생산 정상화, FAA와의 생산량 증대 합의 등에 힘입은 것이다.


787 프로그램도 월 5대 생산으로 정상화됐으며, 공급망 개선과 부품 가용성 향상으로 월 7대까지 증산할 계획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엡스타인 애널리스트는 보잉의 실적 하회가 IAM 파업, 국방 부문 비용 증가, 인력 감축 비용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737 생산량 증가와 인도량 증가로 초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 상황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70달러에서 185달러로 상향했지만, 주당순이익(EPS)과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는 유지했다.


긍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중립 의견을 유지했는데, 이는 운영 및 엔지니어링 정상화에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RBC캐피털마켓: 허버트 애널리스트는 켈리 오트버그 CEO가 국방 부문 실적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부문의 성공적인 전환이 보잉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는 737과 787 프로그램의 예상 증산에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2025년 1분기의 강력한 재고 소진이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현재 BA 주가는 2.69% 하락한 17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