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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의 최신 모델 등 혁신적인 발전으로 촉발된 AI 군비 경쟁이 AI와 테크 주식에 높은 비중을 둔 펀드들을 다시 한번 주목받게 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알리바바그룹(NYSE:BABA)은 1월 29일 첸 2.5-맥스(Qwen 2.5-Max) AI 모델을 출시했다. 알리바바는 이 모델이 딥시크-V3, 오픈AI의 GPT-4.0, 메타의 라마-3.1-405B보다 성능이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경쟁 심화는 투자자들에게 AI 중심 ETF를 통해 이 트렌드에 편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AI 및 테크 기반 ETF 3가지를 살펴보자.
이 펀드는 반도체 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사를 포함한 주요 AI 기업들에 대한 광범위한 노출을 제공한다. 이 ETF의 운용보수는 0.68%다. 보유 종목으로는 엔비디아(NASDAQ:NVDA),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 등 AI 발전에 필수적인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해외 기업으로는 AI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리바바와 텐센트 홀딩스의 주식이 포함되어 있다.
캐시 우드의 ARK인베스트가 운용하는 이 펀드는 AI 기반 자동화와 로보틱스 분야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테슬라(NASDAQ:TSLA), 엔비디아 등 AI 중심 기업들이 주요 보유 종목이다. 운용보수는 0.75%다.
AI에 특화된 ETF는 아니지만, 이 ETF는 주요 AI 개발사를 포함한 대형 테크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NASDAQ:AAPL), 아마존닷컴(NASDAQ:AMZN) 등 AI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들이 주요 보유 종목이다.
딥시크가 저비용으로 고성능 AI를 제공하는 능력은 실리콘밸리에 충격을 주었고, 중국에서는 가격 전쟁을 촉발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AI 관련 투자를 재평가해야 했다. 알리바바가 첸 2.5-맥스 AI 모델로 신속하게 대응한 것은 이 전쟁의 강도를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