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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와 마스터카드 실적 발표 임박...전문가는 `비자 선호` 시각 제시

    Chris Katje 2025-01-30 06:33:03
    비자와 마스터카드 실적 발표 임박...전문가는 `비자 선호` 시각 제시

    신용카드 거물 비자(NYSE:V)와 마스터카드(NYSE:MA)가 목요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지출과 금융 건전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 전망
    마스터카드는 목요일 시장 개장 전 4분기 실적을 먼저 발표한다. 증권가는 마스터카드의 매출이 73억9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10분기 연속 매출 전망치를 상회했다.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3.18달러에서 3.69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터카드는 10분기 이상 연속으로 EPS 전망치를 상회했다.

    비자는 목요일 시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비자의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86억3000만 달러에서 93억4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자는 최근 10분기 중 9분기에서 매출 전망치를 상회했다.

    비자의 1분기 EPS는 전년 동기 2.41달러에서 2.66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자는 최근 10분기 중 9분기에서 EPS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나머지 1분기는 전망치에 부합했다.

    증권가 의견
    증권가는 대체로 비자와 마스터카드 모두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두 회사를 모두 선호하고 있다.

    시포트의 제프 캔트웰 애널리스트는 비자에 대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359달러로 설정했다. 반면 마스터카드에 대해서는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캔트웰은 비자가 미국 시장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그는 2025년 하반기 미국 경제가 강화되면서 2025년과 2026년 서비스 및 데이터 처리 수익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는 비자가 2025년과 2026년에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함께 13%의 EPS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캔트웰은 2월에 예정된 비자의 투자자의 날이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음은 비자에 대한 다른 애널리스트들의 평가와 목표가이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중립' 유지, 목표가 314달러에서 331달러로 상향
    - 파이퍼 샌들러: '비중확대' 유지, 목표가 322달러에서 368달러로 상향
    - 씨티그룹: '매수' 유지, 목표가 326달러에서 354달러로 상향

    한편 캔트웰은 마스터카드에 대해서는 하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는 마스터카드가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공정하게 평가되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캔트웰은 비자에 비해 해외 노출도가 높은 마스터카드의 2025년 매출 상승 여력이 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마스터카드에 대한 최근 애널리스트 평가와 목표가이다:

    - 파이퍼 샌들러: '비중확대' 유지, 목표가 575달러에서 591달러로 상향
    - 씨티그룹: '매수' 유지, 목표가 572달러에서 584달러로 상향

    주목할 핵심 사항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실적 발표는 경쟁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NYSE:AXP)가 최근 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에 이루어진다.

    프리덤 캐피털 마켓의 제이 우즈 글로벌 전략 책임자는 주간 뉴스레터에서 이러한 실적이 비자와 마스터카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언급했다.

    우즈는 "두 주식 모두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리 상승과 회복력 있는 소비자가 그들의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지난주 좋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실적 발표 전 주가 상승 후 1.4% 하락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도 같은 패턴을 보일 것인가?"라고 말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분기 중 카드 회원 지출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회원 유치도 강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이러한 지표에서 유사한 성과를 보일지, 아니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이들의 점유율을 뺏었는지 주목할 것이다.

    비자는 화요일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금융 부문인 X머니의 첫 번째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X의 린다 야카리노 CEO는 X머니가 비자 다이렉트를 활용해 X 사용자들이 X 지갑에 안전하고 즉각적으로 자금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갑은 직불카드와 연결되어 은행 계좌에서 자금을 즉시 이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새 행정부 하에서 두 회사의 국내외 매출과 고객 트렌드 비교가 양사와 증권가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목요일 실적과 가이던스를 면밀히 관찰하고, 캔트웰처럼 두 회사 중 하나를 선호하게 될 수 있다.

    주가 동향
    비자 주가는 수요일 336.6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52주 거래 범위는 252.70달러에서 337.83달러이다. 주가는 연초 대비 7.0%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23.0% 상승했다.

    마스터카드 주가는 548.9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52주 거래 범위는 428.66달러에서 551.55달러이다. 주가는 연초 대비 5.1%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24.6%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