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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와 게리 겐슬러 관계에 분노한 젬나이 공동창업자, 채용 보이콧 선언

2025-01-30 18:24:04
MIT와 게리 겐슬러 관계에 분노한 젬나이 공동창업자, 채용 보이콧 선언

암호화폐 거래소 젬나이의 공동 창업자 타일러 윈클보스가 수요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과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게리 겐슬러의 관계를 이유로 MIT에 대한 채용 보이콧을 선언했다.



주요 내용

타일러 윈클보스는 X(구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겐슬러의 MIT 슬로안 경영대학원 복귀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이러한 결정이 초래할 결과를 경고했다.


윈클보스는 "MIT가 게리 겐슬러와 어떤 연관성이라도 있는 한, 젬나이는 이 학교의 어떤 졸업생도 채용하지 않을 것이며, 여름 인턴 프로그램의 인턴조차 뽑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타일러의 쌍둥이 형제인 카메론 윈클보스도 "공공 정책 실패의 세계적 전문가인 게리 겐슬러를 고용한 것은 나쁜 생각이었다"며 동조했다.


이달 초 SEC 의장직에서 물러난 겐슬러는 슬로안 경영대학원에서 인공지능, 금융, 금융기술, 공공 정책에 대한 강의와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SEC 의장 임명 전에는 이 대학에서 글로벌 경제학 및 경영학 실무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시장 영향

윈클보스 쌍둥이 형제는 겐슬러가 SEC 의장 재임 중 암호화폐 산업에 해로운 조치를 취했다고 비난하며 그의 비판자로 활동해 왔다.


타일러 윈클보스는 지난 11월 X 게시물을 통해 "그가 우리 업계와 국가에 끼친 피해는 어떤 사과로도 되돌릴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겐슬러 재임 중 SEC는 암호화폐 기업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으며, 바이낸스, 리플 랩스, 코인베이스 등 유명 기업들이 소송에 직면했다.


반겐슬러 캠페인은 민주당 주도의 행정부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 대한 더 큰 규모의 항의로 확대됐다.


윈클보스 형제는 정치적 성향을 재정 지원을 통해 표출했다. 그들은 트럼프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매사추세츠주 민주당)에 맞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친암호화폐 후보 존 디튼의 선거운동 등에 비트코인을 기부했다.


윈클보스 쌍둥이는 비트코인의 강력한 지지자로, 포브스 자료에 따르면 약 7만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가 동향

이번 소식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윈클보스 형제의 발언은 암호화폐 업계와 규제 당국 간의 지속적인 갈등을 반영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