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Benzinga

2025년 우라늄 시장 가열, 딥시크 냉각에도 불구하고 강세 전망

Stjepan Kalinic 2025-01-30 21:43:35
2025년 우라늄 시장 가열, 딥시크 냉각에도 불구하고 강세 전망

2024년 초 우라늄 가격이 파운드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돌파구를 마련한 후, 시장은 2024년 말 조정기를 거쳐 파운드당 75-80달러 선에서 안정화됐다.


그러나 제로카본 대안으로서 원자력 에너지의 역할이 부각되면서 우라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기업들은 원자력 에너지원 확보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우라늄 가격이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기업들은 자원 확보와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섰다. 팔라딘 에너지는 캐나다 최대 우라늄 생산지인 서스캐처원주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8억4600만 달러를 들여 피션 우라늄을 인수했다. 팔라딘은 또한 나미비아의 랑거 하인리히 광산을 성공적으로 재가동해 상업 생산을 달성했다.


다른 주요 거래로는 아이소에너지앤필드 에너지 인수가 있다. 이를 통해 측정 및 예상 자원량이 1700만 파운드로 늘어나 미국 시장의 주요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우라늄 에너지 코퍼레이션은 와이오밍주의 윌로우 크릭 프로젝트 운영을 재개했다.


지정학적 긴장, 특히 미국의 러시아산 우라늄 수입 금지가 우라늄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중국이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러시아산 우라늄 판매를 중개했다는 보도가 있다.


내셔널 인베스터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크리스 템플은 "중국이 실제로는 러시아에서 농축한 우라늄을 미국에 판매하고 있지만, 중국이 소유권을 갖고 있다"며 "이는 중국이 멕시코에 자동차 공장을 세우고 멕시코가 미국에 자동차를 파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설명했다.


대안 중 하나로 세계원자력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우라늄 매장량의 20%를 보유한 아프리카 대륙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니제르와 말리 같은 국가들의 자원 민족주의로 인해 이 지역 우라늄 프로젝트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기업들은 캐나다와 호주 같은 안정적인 관할 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카메코와 같은 기업들은 이미 생산을 확대하고 있으며, 맥아더 리버 광산의 연간 생산량을 2500만 파운드까지 늘릴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프랑스는 우라늄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영 광산 기업인 오라노에 3억1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브라질은 국내 생산 재개를 위해 광산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최근 딥시크 사태로 인해 가격이 파운드당 70달러 이하로 하락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동요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BMO 캐피털 마켓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조지 헤펠은 DW 보도를 인용해 "AI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변화에도 불구하고, 2030년까지의 원자로 수요 전망은 변함없다. 특히 중국의 지속적인 원자로 건설로 인한 상당한 성장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가 동향: 스프로트 우라늄 광부 ETF(NYSE:URNM)는 연초 대비 3.40% 상승했으며, 글로벌 X 우라늄 ETF(NYSE:URA)는 5.70% 올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