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로 에너지, 정제 부문 부진에도 4분기 실적 전망치 상회

발레로 에너지(NYSE:VLO)가 4분기 매출 307억6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했으나,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302억 달러를 상회했다.
정제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6억 달러에서 4억37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 기간 정제 처리량은 일평균 300만 배럴을 기록했다.
에탄올 부문 영업이익은 2023년 4분기 1억90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로 줄었다. 생산량은 일평균 460만 갤런으로, 전년 대비 11만7000 갤런 증가했다.
재생 디젤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400만 달러에서 1억7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분기 중 판매량은 일평균 336만 갤런으로, 전년 대비 41만7000 갤런 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64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07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발레로는 주주들에게 총 6억100만 달러를 환원했으며, 이 중 3억3900만 달러는 배당금으로, 2억6200만 달러는 자사주 매입으로 지급됐다.
발레로는 4분기 말 기준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