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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M, 4분기 실적 예상 상회...소프트웨어 중심 전략에 증권가 전망 상향

    Priya Nigam 2025-01-31 00:30:18
    IBM, 4분기 실적 예상 상회...소프트웨어 중심 전략에 증권가 전망 상향

    IBM(NYSE:IBM) 주식이 4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목요일 초반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IBM은 이번 실적 시즌 중 주목받는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이다.



    골드만삭스의 IBM 분석


    제임스 슈나이더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2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슈나이더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IBM은 4분기 매출 175억6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고, 주당순이익은 3.92달러로 시장 전망치 3.79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하며 강세를 보였다.


    애널리스트는 "IBM의 AI 계약 실적이 강세를 보이며 누적 계약액이 50억 달러를 넘어섰다"며 "이는 향후 컨설팅 사업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IBM이 소프트웨어 부문의 강세와 컨설팅 부문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장기 성장 전략으로의 전환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BC캐피털마켓의 IBM 분석


    매튜 스완슨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27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스완슨 애널리스트는 IBM의 4분기 실적에서 가장 주목할 점으로 강력한 잉여현금흐름, 생성형 AI 계약, 레드햇 성장을 꼽았다. 그는 이 세 가지 요소가 2025년까지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135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에도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의 관심은 상반기 소프트웨어 부문 실적에 집중될 것"이라며 "컨설팅과 인프라 부문은 하반기에 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경영진이 상수 환율 기준 5% 이상의 매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티펠의 IBM 분석


    데이비드 그로스만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46달러에서 27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로스만 애널리스트는 "IBM이 예상에 부합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익은 예상을 상회했다"며 "마진이 예상보다 40베이시스포인트 높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잉여현금흐름이 예상보다 약 5억 달러 높았다"고 덧붿였다.


    애널리스트는 잉여현금흐름 증가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Qradar 매각을 언급했다. 그는 "경영진이 2025년 잉여현금흐름을 약 6% 증가한 135억 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130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발표 시점 IBM 주가는 8.66% 상승한 248.42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