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푸즈 1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주식 활용해 월 500달러 수익내는 방법은

타이슨푸즈(NYSE:TSN)가 2월 3일 월요일 개장 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아칸소주 스프링데일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당순이익(EPS)이 88센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69센트에서 상승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 133억2000만 달러에서 134억6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21일 바클레이즈의 벤자민 테우러 애널리스트는 타이슨푸즈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76달러에서 75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최근 타이슨푸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배당금 수익에도 주목하고 있다. 타이슨푸즈의 현재 연간 배당수익률은 3.52%로, 분기 배당금은 주당 50센트다. 이는 연간 2달러에 해당한다.

타이슨푸즈 주식으로 월 500달러를 벌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연간 목표액인 6000달러(500달러 x 12개월)를 설정한다.

다음으로 이 금액을 타이슨의 주당 배당금 2달러로 나눈다: 6000달러 / 2달러 = 3000주.

따라서 투자자가 월 500달러의 배당 수익을 얻으려면 약 17만280달러 어치의 타이슨푸즈 주식, 즉 3000주를 보유해야 한다.

보다 현실적인 목표인 월 100달러(연 1200달러)를 가정하면 같은 계산법으로 1200달러 / 2달러 = 600주, 즉 3만4056달러어치의 주식으로 월 100달러의 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 배당금과 주가가 시간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에 배당수익률 역시 수시로 변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주가 동향

타이슨 주가는 목요일 0.3% 상승한 56.76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