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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나스닥: INTC)의 주가가 금요일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가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전날 발표된 2024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의 영향으로 보인다.
인텔의 매출은 143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38억1000만 달러를 상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3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12센트를 소폭 웃돌았다.
인텔의 공동 임시 최고경영자(CEO)이자 인텔 제품 부문 CEO인 미셸 존스턴 홀트하우스는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단순화에 대한 우리의 새로운 초점이 공정 로드맵의 지속적인 진전과 결합되어 고객 요구를 더 잘 충족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데이브와 나는 경쟁력을 높이고 주주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2025 회계연도 1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매출은 117억~127억 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128억7000만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EPS는 0달러로 예상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9센트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인텔의 공동 임시 CE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데이비드 진스너는 "1분기 전망은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더욱 확대된 계절적 약세, 추가적인 재고 소진, 경쟁 역학을 반영한다"며 "우리는 진전을 이루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실행에 높은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적 발표 이후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목표가를 조정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글을 쓰는 시점 기준 인텔의 주가는 1.04% 하락한 19.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