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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클리프스(NYSE:CLF) 주가가 잠정실적 발표 후 월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사는 2024년 4분기 철강 출하량이 380만 순톤, 매출은 43억 달러 수준(시장 전망치 44억9000만 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4분기 조정 EBITDA는 약 85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연간 기준으로는 철강 출하량 1560만 순톤, 매출 192억 달러(시장 전망치 193억7000만 달러), 조정 EBITDA 7억7500만 달러를 예상했다.
스텔코를 포함한 2024년 프로포마 기준 조정 EBITDA는 약 12억 달러로 예상된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4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북미 자동차 부문의 수요 둔화를 꼽았다.
로렌소 곤살베스 회장 겸 CEO는 "올해 들어 자동차 및 비자동차 부문 모두에서 주문이 개선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제조업 친화적 정책이 클리블랜드클리프스에 큰 혜택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대한 관세와 철강 관련 추가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며 "스텔코는 첫날부터 주요 기여자였으며 예상 시너지의 상당 부분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곤살베스 CEO는 "2018년 경험을 바탕으로 스텔코도 철강 관세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모든 진전이 가져올 2025년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단호한 조치를 환영한다"며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관세가 미국을 다시 한 번 제조업 강국으로 만드는 데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2031년 만기 7억50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보증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일반 기업 목적과 자산 기반 신용한도 상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2025년 2월 24일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투자자들은 SPDR S&P 금속 및 광업 ETF(NYSE:XME)와 반에크 철강 ETF(NYSE:SLX)를 통해 클리블랜드클리프스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64% 하락한 9.9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