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엔페이즈에너지 4분기 실적 예고.. 반등 가능성 있나

2025-02-04 02:59:21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 제조업체 엔페이즈에너지(나스닥: ENPH)가 화요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월가가 예상하는 실적 전망이다.


엔페이즈 주가는 지난해 10월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발표 다음날 14.9% 급락한 바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4분기에는 더 나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분기 엔페이즈는 미국 매출이 유통업체 출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유럽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약 15% 감소했다.


회사는 또한 지난 실적 발표에서 4분기부터 국산화율을 높인 상업용 마이크로인버터와 배터리 출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상업용 마이크로인버터 관련 업데이트와 유럽 시장 약세에 대한 설명,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에 대한 회사의 전망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 의견

32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종합한 엔페이즈에너지의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93.53달러다. 최고 목표가는 미즈호증권이 2024년 4월에 제시한 147달러이며, 최저 목표가는 GLJ리서치가 2024년 6월에 제시한 45.82달러다.


가장 최근 발표된 3건의 애널리스트 보고서는 올해 1월 구겐하임, JP모건, 골드만삭스에서 나왔으며 이들의 평균 목표가는 86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33.18% 상승 여력을 암시하고 있다.



시장 전망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월가는 엔페이즈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을 72센트, 매출을 3억776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회사는 최근 5분기 연속 매출과 EPS 모두에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동향

벤징가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월요일 현재 엔페이즈에너지 주가는 4.98% 상승한 65.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