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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11 대재앙? 마이크로소프트, 비호환 PC용 우회방법 조용히 삭제... 수억 명 업그레이드 불가능할 듯

    Ananya Gairola 2025-02-04 16:45:55
    윈도우11 대재앙? 마이크로소프트, 비호환 PC용 우회방법 조용히 삭제... 수억 명 업그레이드 불가능할 듯

    마이크로소프트(나스닥:MSFT)가 비호환 PC에서 윈도우11 설치를 가능케 했던 우회 방법을 조용히 제거했다.


    주요 내용


    윈도우11 버전 21H2 출시 당시 제공됐던 이 우회 방법은 TPM 2.0과 특정 CPU 모델 등 시스템 요구사항을 우회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나 윈도우11 24H2 출시 후 이 정보가 담긴 지원 문서가 수정돼 우회 방법이 삭제됐다고 네오윈이 최초로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적으로 최소 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않는 기기에 윈도우11 설치를 권장하지 않는다. 사용자들에게 PC 상태 확인 앱으로 기기 호환성을 확인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회사는 이전에 비호환 업그레이드에 대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지원이 상실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일부 사용자들이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했지만,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하드웨어 제한으로 약 4억 명의 사용자가 여전히 윈도우10을 사용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업그레이드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용자들에게 가능하면 AI 기능이 탑재된 새 PC 구매를 제안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시장 영향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는 분기 GAAP 주당순이익이 3.23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 예상치인 3.11달러를 상회했다. 회사의 분기 매출은 696억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687억 8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2025년 1월 기준, 스탯카운터 글로벌 스탯의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버전별 데스크톱 컴퓨터 점유율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윈도우10이 여전히 60.37%로 글로벌 데스크톱 운영체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윈도우11은 계속 성장해 36.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공식 지원이 중단됐음에도 윈도우7은 여전히 2.24%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윈도우8.1윈도우XP는 각각 0.3%와 0.27%의 미미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윈도우8은 0.16%로 가장 낮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