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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베릭 바이오사이언스의 완전 자회사인 아코스 바이오사이언스가 관절질환 치료에 초점을 맞춘 바이오기업 레스토레이션 바이올로직스와 두 건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아코스의 카나비노이드-COX-2 결합 화합물에 대해 의약품 및 잠재적 비의약품 응용을 위한 두 건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두 건의 라이선스는 레스토레이션 바이올로직스에 인체 및 동물 응용에 대한 기술 사용권을 부여한다. 레스토레이션 바이올로직스는 초기에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관절 병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두 건의 독점적이고 로열티 기반의 글로벌 라이선스는 레스토레이션 바이올로직스에 결합 화합물의 개발, 마케팅, 상용화에 대한 전적인 통제권을 제공한다. 이 화합물들은 카나비노이드와 COX-2 억제제, 그리고 카나비노이드와 선택된 스테로이드를 결합한 형태의 새로운 화학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엔베릭은 자회사인 아코스를 통해 제품 개발 및 상용화 성공 등 특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향후 개발 및 판매 마일스톤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향후 매출에 대한 로열티율은 낮은 한 자릿수에서 낮은 두 자릿수 범위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마일스톤 대금은 의약품 라이선스의 경우 최대 6,100만 달러, 비의약품 라이선스의 경우 최대 2,100만 달러에 달할 수 있다.
엔베릭의 조셉 터커 CEO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엔베릭의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의 지적 재산으로부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며 "우리의 카나비노이드-COX-2 결합 기술은 퇴행성 관절 질환의 염증과 통증을 해결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터커 CEO는 이어 "이번 계약은 엔베릭이 신경정신의학을 넘어 더 광범위한 치료 영역으로 과학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보여준다"며 "우리의 주요 초점은 여전히 신경가소성 치료제에 있지만,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우리 플랫폼의 다양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최근 엔베릭 바이오사이언스는 정신 건강 장애의 잠재적 치료제로 개발 중인 EVM301 시리즈 분자에 관한 특허 출원에 대해 미국 특허상표청으로부터 허가 통지를 받았다.
ENVB 주식은 월요일 1.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