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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주가 장전 8% 폭락…데이터센터 매출 전망 실망

Namrata Sen 2025-02-05 21:27:45
AMD 주가 장전 8% 폭락…데이터센터 매출 전망 실망

반도체 기업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가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 전망치를 낮춘 후 2월 5일 수요일 장전 주가가 8% 가까이 급락했다. AMD는 전날 시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
AMD의 최대 매출원인 데이터센터 부문은 4분기에 39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시장 예상치 41억 달러에 못 미쳤다. 회사 측은 인텔과 경쟁하는 인스팅크트 GPU와 EPYC CPU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AMD는 2025년 1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을 68억~74억 달러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는 월가 예상치 70억1000만 달러를 하회해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게임 및 임베디드 부문 매출도 큰 폭으로 감소해 AMD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AMD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09달러, 매출 76억6000만 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한편 PC용 칩을 포함한 클라이언트 부문은 23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예상을 뛰어넘었다.



시장 영향
AMD의 최근 주가 흐름은 회사의 지속적인 어려움과 구조조정 노력을 반영한다. AMD는 게임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후 클라이언트와 게임 부문을 통합하기로 했다. 이 구조조정은 2025년 1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AMD는 현재 AI 칩 시장에서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와 시장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퀄컴과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AMD 주가는 31% 이상 하락한 반면, 경쟁사인 엔비디아 주가는 70% 급등했고 퀄컴은 20% 가까이 상승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2025년 AMD의 AI와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두 자릿수 퍼센트의 강력한 매출 및 주당순이익 성장"을 전망했다. 그러나 2025년 초 AI 칩 판매는 2024년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하반기에 가속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