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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애널리스트 클라우디아 휴스턴과 페드로 마틴스가 최근 AI 시장에 큰 파문을 일으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딥시크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기술 업계 서열을 뒤흔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딥시크 모델이 학습 및 추론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일부 기업은 큰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다른 기업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JP모건이 '딥시크 긍정 영향' 그룹으로 분류한 기업들은 AI 거물과 클라우드 선두 주자들이다. 알파벳(나스닥:GOOGL)(나스닥:GOOG), 아마존닷컴(나스닥:AMZN), 엔비디아(나스닥:NVDA)가 예상대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AI 인프라에 핵심적인 브로드컴(나스닥:AVGO), 마벨 테크놀로지(나스닥:MRVL),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나스닥:MU)도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NYSE:SNOW), 데이터브릭스의 경쟁사인 컨플루언트(나스닥:CFLT), 깃랩(나스닥:GTLB)이 AI 기반 비용 효율성 향상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핵심 주제는 AI가 실험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이동하고 있으며, 추론과 데이터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기업들이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점이다.
반면 JP모건의 '딥시크 부정 영향' 목록에는 인텔(나스닥:INTC)과 오라클(NYSE:ORCL) 같은 기업들이 위험군에 속했다. 더 저렴하고 효율적인 AI 모델로 인해 레거시 하드웨어 업체들은 고가의 고성능 학습용 칩에 대한 수요 둔화를 겪을 수 있다.
심지어 캐터필러(NYSE:CAT)와 커민스(NYSE:CMI) 같은 산업재 기업들도 AI 주도 자동화가 전통적인 중장비 투자를 잠식할 경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이 여전히 AI 하드웨어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딥시크의 혁신으로 인해 결국 가치 제안이 응용 계층 혁신 쪽으로 기울 수 있다.
세일즈포스(NYSE:CRM), 쇼피파이(NYSE:SHOP), 크라우드스트라이크(나스닥:CRWD)와 같이 원활한 AI 도입을 가능케 하는 기업들은 수요 가속화를 경험할 수 있는 반면, 고가의 레거시 인프라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기업들은 전략 재검토가 필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