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포스, 4분기 실적 시장 전망 상회했지만 전망 실망에 주가 하락

데이포스(Dayforce, Inc.)(NYSE:DAY) 주가가 수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60센트로 시장 전망치 45센트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4억6,52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전망치 4억5,508만 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16.4%, 고정 환율 기준으로는 17.0% 증가했다. 데이포스의 반복 매출은 19.1% 증가한 3억4,7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클라우드 매출총이익률은 80.4%로 상승했다. 조정 영업이익은 1억33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조정 EBITDA는 1억2,920만 달러로 증가해 27.8%의 마진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24.8%에서 3.0 퍼센트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데이포스의 스티븐 홀드리지(Stephen Holdridge) 사장 겸 COO는 "대기업, 주요 시장, 글로벌 판매가 고르게 이루어졌고 연간 총 유지율도 98%로 또 다시 회사 기록을 경신했다"며 "이러한 모멘텀과 함께 견고한 영업 파이프라인을 고려할 때 2025년에도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데이포스는 1분기 총매출(플로트 수익 제외)이 4억2,100만 달러에서 4억2,700만 달러 사이로 전년 대비 13.5%에서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4억8,240만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2025 회계연도의 경우 매출(플로트 수익 제외)이 17억4,500만 달러에서 17억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9%에서 12.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9억6,1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데이포스의 제레미 존슨(Jeremy Johnson) CFO는 "2025년을 내다보며 11월 투자자의 날에 제시한 비전을 계속 실행할 계획이다. 혁신 속도와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면서 최적의 현금 창출을 위해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 CFO는 또한 "수익성 목표를 향한 가시적인 진전으로 올해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2025년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100베이시스포인트 상향해 32%로 높였다"고 덧붙였다.

수요일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 DAY 주가는 6.43% 하락한 67.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