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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중서부와 동북부 지역에 눈과 얼음, 빙판을 동반한 위험한 겨울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또 다른 폭풍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 폭풍의 잠재적 영향을 살펴보자.
목요일 중서부와 오하이오 계곡, 동북부 지역에서 습한 공기층이 찬 공기와 충돌해 진눈깨비와 얼어붙는 비가 내리는 지역이 생겼다.
브랜든 버킹엄 AccuWeather 기상학자는 "중부와 동부를 휩쓰는 폭풍으로 목요일까지 위험한 빙판이 광범위하게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AccuWeather에 따르면 폭풍 뒤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대 시속 105km의 강풍이 불 전망이다.
기상학자들은 목요일 폭풍의 영향을 받은 지역 상당수가 또 다른 겨울 폭풍의 타격을 입을 것으로 경고했다.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중부 지역에서 시작해 동부 해안으로 향하는 눈과 얼음, 비 또는 뇌우가 뒤섞인 기상 현상이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로우스(NYSE:LOW)와 홈디포(NYSE:HD) 매장에서 제설용 소금과 삽, 제설기 구매 수요가 늘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월마트(NYSE:WMT)도 소비자들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사재기하면서 매출이 늘어날 수 있다.
빙판과 얼음을 동반한 강수로 정전 위험이 커졌다. 에버소스 에너지(NYSE:ES)와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NYSE:ED)은 동북부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대규모 정전 발생 시 이들 주가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행객들은 목요일의 기상 악화로 주말까지 항공편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 제트블루 항공(NASDAQ:JBLU)은 뉴욕시와 보스턴에 주요 허브를 두고 있다. 델타항공(NYSE:DAL)도 주목 대상이다.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미국 내 10대 노선 전체를 운항하고 있기 때문이다.